영남이공대, 2024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서 5관왕

입력 2024-02-11 20:02   수정 2024-02-11 20:03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 학생들이 ‘2024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IPITEx 2024)’에서 금상, 은상, 특별상 등 5관왕의 성과를 올렸다.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4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는 총 25개국 6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영남이공대 학생들은 총 4팀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태국국립연구협의회(National Research Council of Thailand)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행사 5일간 출품작의 혁신성, 시장성, 기능 및 실용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대상, 아세안 우수발명상, 금상, 은상, 동상 및 특별상을 시상했다.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레밍즈’팀은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소형 컴퓨터인 ‘라즈베리 파이’로 주변 장치들을 직접 기기에 연결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리눅스 기반의 컴퓨터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뇌출혈 및 고독사 상황을 확인하고 전송할 수 있는 ‘실시간 고독사 경고 시스템’을 발명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솔라셀’팀은 태양광과 IoT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은상을, ‘Team W.A.Y’팀은 3D 프린트로 제작할 수 있는 친환경 자가조립 드론으로 은상을, ‘SELF’팀은 낙상 사고 대비가 가능한 스마트 세이프 밴드로 동상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은 여러 관련 부서 및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는 물론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 경진대회 참가, 창업로드쇼 개최 등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창업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창업 도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국제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적극적인 창업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창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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